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가 완전히 끝난 후 조앤 롤링이 직접 각본을 맡기 시작하게 된 시리즈였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배경에 70년 전인 1920년대 미국에서 호그와트의 과목 교과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집필한 작가 뉴트 스캐맨더의 집필 이야기를 담았다. 해리포터를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해리포터 영화가 나오면 항상 빼놓지 않고 봤고, 그 시리즈가 끝났을 때 아쉬움을 느낀 나는 해리포터 세계관의 프리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보게 됐다. 영국 출신 마법사가 미국 뉴욕으로 건너왔는데, 그래서인지 배경적으로 1920년대 Roaring 20s로도 불린 산업화된 미국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였다. 노매지인 제이콥이 전직 군인이자 통조림 공장에 다니는 모습이 그중 하나였다. 뉴트 스캐맨더가 데려온 신비한 동물들이 벌이는 사고를 수습하고, 옵스큐러스라는 존재도 사고를 내고, 이를 따라가다 보면 밝혀질 그린델왈드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주 내용이고, 그린델왈드의 주연이 조니 뎁인 것을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 시리즈로 기획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영화 자체의 스토리는 무난하다. 마법에 다시 빠지게 만드는 영상미는 맞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무난한 스토리, 이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단점은 2, 3편에 이어 결국 제작 취소로 이어져 뿌려놓은 떡밥이 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만다.) 하지만 책에 나온 환상의 생물을 정말 실존하는 동물인 것처럼 묘사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매우 좋았다. 니플러나 뇌조 같은 상상의 동물을 그려내는 모습은 진짜 존재하는 동물을 보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5부작으로 기획된 영화 중 이 한 편이 가장 큰 히트를 쳤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화라는 건 애매한데, 그래도 3편의 영화 중 1편을 본다면요? 그래도 1편을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가 완전히 끝난 후 조앤 롤링이 직접 각본을 맡기 시작하게 된 시리즈였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배경에 70년 전인 1920년대 미국에서 호그와트의 과목 교과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집필한 작가 뉴트 스캐맨더의 집필 이야기를 담았다. 해리포터를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해리포터 영화가 나오면 항상 빼놓지 않고 봤고, 그 시리즈가 끝났을 때 아쉬움을 느낀 나는 해리포터 세계관의 프리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보게 됐다. 영국 출신 마법사가 미국 뉴욕으로 건너왔는데, 그래서인지 배경적으로 1920년대 Roaring 20s로도 불린 산업화된 미국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였다. 노매지인 제이콥이 전직 군인이자 통조림 공장에 다니는 모습이 그중 하나였다. 뉴트 스캐맨더가 데려온 신비한 동물들이 벌이는 사고를 수습하고, 옵스큐러스라는 존재도 사고를 내고, 이를 따라가다 보면 밝혀질 그린델왈드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주 내용이고, 그린델왈드의 주연이 조니 뎁인 것을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 시리즈로 기획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영화 자체의 스토리는 무난하다. 마법에 다시 빠지게 만드는 영상미는 맞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무난한 스토리, 이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단점은 2, 3편에 이어 결국 제작 취소로 이어져 뿌려놓은 떡밥이 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만다.) 하지만 책에 나온 환상의 생물을 정말 실존하는 동물인 것처럼 묘사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매우 좋았다. 니플러나 뇌조 같은 상상의 동물을 그려내는 모습은 진짜 존재하는 동물을 보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5부작으로 기획된 영화 중 이 한 편이 가장 큰 히트를 쳤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화라는 건 애매한데, 그래도 3편의 영화 중 1편을 본다면요? 그래도 1편을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