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멀미가 심해서 출발하기 전부터 멀미약을 먹었어. 전날 밤 급하게 약국에 가서 사왔는데 다이빙숍에 갔더니 하나씩 나눠줬다. 오늘 갈 곳은 티랑벤이었어. 보통 블루라군과 탕랑벤에 가는데 그날의 파도, 조류의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 것 같다. 차로 거의 3시간을 가야하는 곳이라 잠을 많이 자면서 갔다. 아, 그리고 원래 1:1로 교육을 받는 상황이었는데 한국인 1명이 추가돼서 다음날부터는 같이 교육을 받았다. 가자마자 정장 입고 찰칵. 어제 입었던 정장이라 좀 눅눅했는데 어쩔 수 없어 나는 멀미가 심해서 출발하기 전부터 멀미약을 먹었어. 전날 밤 급하게 약국에 가서 사왔는데 다이빙숍에 갔더니 하나씩 나눠줬다. 오늘 갈 곳은 티랑벤이었어. 보통 블루라군과 탕랑벤에 가는데 그날의 파도, 조류의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 것 같다. 차로 거의 3시간을 가야하는 곳이라 잠을 많이 자면서 갔다. 아, 그리고 원래 1:1로 교육을 받는 상황이었는데 한국인 1명이 추가돼서 다음날부터는 같이 교육을 받았다. 가자마자 정장 입고 찰칵. 어제 입었던 정장이라 좀 눅눅했는데 어쩔 수 없어
처음으로 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산소통을 메고 물갈퀴까지 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강사님이 1:1로 붙어서 도와주셔서 천천히 물에 적응했다. 사실 이날은 긴장해서 강사의 수신호를 알아보고 따라 하기 바빴다. 거북이는 누가 빨리 찾는지 해서 거북이는 제대로 봤지만 니모를 본 기억은 없다. 그래도 열심히 양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구경을 한 적은 있다. 그러다가 너무 낮게 떨어졌다고 제멋대로 가 버렸다고 혼났다 처음으로 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산소통을 메고 물갈퀴까지 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강사님이 1:1로 붙어서 도와주셔서 천천히 물에 적응했다. 사실 이날은 긴장해서 강사의 수신호를 알아보고 따라 하기 바빴다. 거북이는 누가 빨리 찾는지 해서 거북이는 제대로 봤지만 니모를 본 기억은 없다. 그래도 열심히 양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구경을 한 적은 있다. 그러다가 너무 낮게 떨어졌다고 제멋대로 가 버렸다고 혼났다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부력 조절이다. 처음이라 낮아지면 숨을 참고 몸을 떠야 하는데 너무 늦게 숨을 참으면 갑자기 바닥까지 내려간다. 그러면 다시 Bcd에 바람을 넣고. 바로 촐싹촐싹. 확실히 수영장에서 하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하지만 단지 내가 바다에 직접 들어온것에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수없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부력 조절이다. 처음이라 낮아지면 숨을 참고 몸을 떠야 하는데 너무 늦게 숨을 참으면 갑자기 바닥까지 내려간다. 그러면 다시 Bcd에 바람을 넣고. 바로 촐싹촐싹. 확실히 수영장에서 하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하지만 단지 내가 바다에 직접 들어온것에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수없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간다. 마음 같아서는 더 하고 싶었지만 이제 돌아가야 한다고 해서 우리는 바닷가로 돌아왔다. 생각해보면 1:1로 했으면 더 즐거웠을텐데 2:1이 되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또 혼자라면 더 심심했을 수도 있고. 다이빙이 끝나고 나오니 비가 왔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나갈 때는 조류의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간다. 마음 같아서는 더 하고 싶었지만 이제 돌아가야 한다고 해서 우리는 바닷가로 돌아왔다. 생각해보면 1:1로 했으면 더 즐거웠을텐데 2:1이 되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또 혼자라면 더 심심했을 수도 있고. 다이빙이 끝나고 나오니 비가 왔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나갈 때는 조류의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여기는 샤워시설이 따로 없고 저 바닷가에 물이 나오는 곳이 한 곳 있어. 그래서 그냥 물을 적당히 뿌리고 옷만 갈아입고 밥을 먹었어. 시설은 열악했다. 그래도 내 짐만 옮기면 나머지 장비에서 산소통을 다 날라주고 다이빙 숍에서 음료수부터 수건까지 다 챙겨줘서 편했다. 다만 산소통을 운반하는 분도 장비를 운반하는 분도 굉장히 나이가 많은 현지인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해주셔서 마음이 무거웠다. 그분들의 생계수단인것 같은데.. 점심은 나시고랭을 먹었는데 단지 다이빙이 끝나고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 맛있진 않았던 것 같다 여기는 샤워시설이 따로 없고 저 바닷가에 물이 나오는 곳이 한 곳 있어. 그래서 그냥 물을 적당히 뿌리고 옷만 갈아입고 밥을 먹었어. 시설은 열악했다. 그래도 내 짐만 옮기면 나머지 장비에서 산소통을 다 날라주고 다이빙 숍에서 음료수부터 수건까지 다 챙겨줘서 편했다. 다만 산소통을 운반하는 분도 장비를 운반하는 분도 굉장히 나이가 많은 현지인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해주셔서 마음이 무거웠다. 그분들의 생계수단인것 같은데.. 점심은 나시고랭을 먹었는데 단지 다이빙이 끝나고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 맛있진 않았던 것 같다
귀가도 실신한다.나는 hippo diving센터 강사를 만나서 뭔가 되게 보고 느낀 점이 많다.다른 나라에 와서 어민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으셨다 하는데 여자 혼자 그렇게 당당하고 있기가 너무 인상 깊었다.그리고 나의 인생에서 내가 쉽게 접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니까 나에게 또 다른 세계가 열린 듯했다.너무 마르고 문신 확 하고 담배 하나 딱 물고 멋지게 팡쵸 막 입고 현지인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저는 그냥 사람과 같이 튀지 않게 살아온 것 같은데 언제 그렇게 나만의 스타일에 당당하게 사느냐, 저것은 해외에서 가능한가.같은 틀에 박히고 돌리는 차와 같은 인생. 사람이 된다는 인생에서 모두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내 마음대로 살면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정말 사람을 많이 의식하며 살자는 생각.역시 넓은 세상에 나오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는 것만큼 큰 공부는 없다.#깔깔 마녀 일기#7세의 아이와 발리 두달 생활#바루 리도우달 산다#발리달 생활#발리 여행#7세의 아이와 두달 생활#한달 생활#아이와 발리 여행. 오픈 워터#발리 오픈 워터#사늘오ー풍 워터#hippodiving#발리 다이빙#발리 한국인이다 이빙샤프#한국인이다 이빙샤프#투 루람벵#투 루람벵 난파선 귀가도 실신한다.나는 hippo diving센터 강사를 만나서 뭔가 되게 보고 느낀 점이 많다.다른 나라에 와서 어민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으셨다 하는데 여자 혼자 그렇게 당당하고 있기가 너무 인상 깊었다.그리고 나의 인생에서 내가 쉽게 접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니까 나에게 또 다른 세계가 열린 듯했다.너무 마르고 문신 확 하고 담배 하나 딱 물고 멋지게 팡쵸 막 입고 현지인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저는 그냥 사람과 같이 튀지 않게 살아온 것 같은데 언제 그렇게 나만의 스타일에 당당하게 사느냐, 저것은 해외에서 가능한가.같은 틀에 박히고 돌리는 차와 같은 인생. 사람이 된다는 인생에서 모두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내 마음대로 살면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정말 사람을 많이 의식하며 살자는 생각.역시 넓은 세상에 나오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는 것만큼 큰 공부는 없다.#깔깔 마녀 일기#7세의 아이와 발리 두달 생활#바루 리도우달 산다#발리달 생활#발리 여행#7세의 아이와 두달 생활#한달 생활#아이와 발리 여행. 오픈 워터#발리 오픈 워터#사늘오ー풍 워터#hippodiving#발리 다이빙#발리 한국인이다 이빙샤프#한국인이다 이빙샤프#투 루람벵#투 루람벵 난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