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가 재개봉됐다. 좋아하는 영화인데 극장에서 본 적은 없어서 이번 재개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비포 선라이즈] 개봉일 1996.03.30 / 재개봉일 2024.07.17 [비포 선셋] 개봉일 2004.10.22 / 재개봉일 2024.08.14 [비포 미드나잇] 개봉일 2013.05.22 / 재개봉일 2024.09.04 영화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가 재개봉됐다. 좋아하는 영화인데 극장에서 본 적은 없어서 이번 재개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비포 선라이즈] 개봉일 1996.03.30 / 재개봉일 2024.07.17 [비포 선셋] 개봉일 2004.10.22 / 재개봉일 2024.08.14 [비포 미드나잇] 개봉일 2013.05.22 / 재개봉일 2024.09.04
이왕이면 비포 선라이즈랑 선셋에서 보고 싶었는데 오늘 압구정 CGV에 릴레이 일정이 있어서 바로 예약. 비포 선라이즈: 오전 10시-11시 50분 비포 선셋: 12시 10분-13시 40분 토요일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브런치를 먹고 부지런히 지하철을 타고 강남으로 건너가 보았다. 20대에 몇 번 봤고 최근에 본 적이 없어서 이 영화들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애매했는데 20대에는 비포 선라이즈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었나. 지금은 비포 선셋이 너무 좋았어. 이렇게 끝나는 거야? 했던 엔딩마저도 이렇게 끝나서 너무 좋다. 생각하게 된다. 열린 결말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결말은 났다. 집 계단을 오를 때 셀린이 제시를 바라보는 표정과 제시가 셀린이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표정에서. 이 엔딩이 좋아서 마지막 ‘비포 미드나잇’은 못 봤는데, 9월에 재개봉한다니 이번에 볼지 말지 고민해봐야 한다. 이왕이면 비포 선라이즈랑 선셋에서 보고 싶었는데 오늘 압구정 CGV에 릴레이 일정이 있어서 바로 예약. 비포 선라이즈: 오전 10시-11시 50분 비포 선셋: 12시 10분-13시 40분 토요일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브런치를 먹고 부지런히 지하철을 타고 강남으로 건너가 보았다. 20대에 몇 번 봤고 최근에 본 적이 없어서 이 영화들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애매했는데 20대에는 비포 선라이즈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었나. 지금은 비포 선셋이 너무 좋았어. 이렇게 끝나는 거야? 했던 엔딩마저도 이렇게 끝나서 너무 좋다. 생각하게 된다. 열린 결말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결말은 났다. 집 계단을 오를 때 셀린이 제시를 바라보는 표정과 제시가 셀린이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표정에서. 이 엔딩이 좋아서 마지막 ‘비포 미드나잇’은 못 봤는데, 9월에 재개봉한다니 이번에 볼지 말지 고민해봐야 한다.
오랜만에 보니까 dvd방에서 알바하던 때가 생각나네 커플들한테 이 영화 많이 추천해줬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dvd방에서 알바하던 때가 생각나네 커플들한테 이 영화 많이 추천해줬는데
오늘밤은 waltz for annight와 비포시리즈의 ost를 들으면서 자야지 오늘밤은 waltz for annight와 비포시리즈의 ost를 들으면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