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조달청 혁신 제품] 재난예방 혁신제품 해외수출 ③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주의 조달청 혁신 제품] 재난예방 혁신제품 해외수출 ③ 인공 지능 열화상 카메라
조달청 혁신 제품을 아십니까? 공공성과 기술성이 뛰어난 제품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정부가 첫 구매자’로 나서 판로 개척을 돕는 정책입니다. 레이저 채혈기,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이 ‘혁신제품 시범구매’로 공공에 확산된 제품입니다. 올해부터 조달청은 국내에서 검증된 혁신제품을 해외 정부기관에서 직접 사용해 구매하도록 지원하고, 혁신제품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주 공공혁신제품>은 ‘전략적 조달을 통한 경제 재도약’을 지원하는 혁신조달과 이를 통해 탄생한 혁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조달청 혁신 제품을 아십니까? 공공성과 기술성이 뛰어난 제품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정부가 첫 구매자’로 나서 판로 개척을 돕는 정책입니다. 레이저 채혈기,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이 ‘혁신제품 시범구매’로 공공에 확산된 제품입니다. 올해부터 조달청은 국내에서 검증된 혁신제품을 해외 정부기관에서 직접 사용해 구매하도록 지원하고, 혁신제품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주 공공혁신제품>은 ‘전략적 조달을 통한 경제 재도약’을 지원하는 혁신조달과 이를 통해 탄생한 혁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열(열)의 꿈틀거림까지 감시한다!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 열(열)의 꿈틀거림까지 감시한다!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해로 남은 하와이 마우이 섬 산불, 한국보다 더 넓은 면적을 태운 캐나다 산불에 이어 스페인 휴양지를 덮친 화마까지. 세계 각지가 ‘불’로 인해 검게 죽어 있습니다.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심지어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수많은 생명들이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태우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계속되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작은 불씨에도 언제든지 우리 생활을 태울 수 있어 불안하고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한번 발생하면 초대형 규모로 퍼져 걷잡을 수 없는 불, 불, 불. 이 ‘뜨거운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 제품이 있습니다. 꿈틀거리는 불기운, 열기를 지켜보는 감시자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뜨거운 온도를 보는 눈, 열화상 카메라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해로 남은 하와이 마우이 섬 산불, 한국보다 더 넓은 면적을 태운 캐나다 산불에 이어 스페인 휴양지를 덮친 화마까지. 세계 각지가 ‘불’로 인해 검게 죽어 있습니다.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심지어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수많은 생명들이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태우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계속되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작은 불씨에도 언제든지 우리 생활을 태울 수 있어 불안하고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한번 발생하면 초대형 규모로 퍼져 걷잡을 수 없는 불, 불, 불. 이 ‘뜨거운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 제품이 있습니다. 꿈틀거리는 불기운, 열기를 지켜보는 감시자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뜨거운 온도를 보는 눈, 열화상 카메라
모든 물체는 ‘절대온도 0도’ 이상이면 전자파가 방출됩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도 전자파에 속하지만 전파, 적외선, 자외선, X선 등의 에너지는 사람의 눈으로는 전혀 볼 수 없고 오직 파장이나 온도 감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불꽃의 온도를 색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바로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모든 물체는 ‘절대온도 0도’ 이상이면 전자파가 방출됩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도 전자파에 속하지만 전파, 적외선, 자외선, X선 등의 에너지는 사람의 눈으로는 전혀 볼 수 없고 오직 파장이나 온도 감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불꽃의 온도를 색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바로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온도를 색으로 시각화하는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사진출처: 타브넷) 온도를 색으로 시각화하는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사진출처: 타브넷)
어디에 얼마나 온도가 높아졌는지, 열이 감지된 곳의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편리하지만, 토넷의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미세한 온도까지도 감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의 온도도 놓치지 않고 지켜보는 ‘눈’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미처 체감하지 못한 곳의 열기를 찾아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실영상 복합 영상 기술 어디에 얼마나 온도가 높아졌는지, 열이 감지된 곳의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편리하지만, 토넷의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미세한 온도까지도 감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의 온도도 놓치지 않고 지켜보는 ‘눈’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미처 체감하지 못한 곳의 열기를 찾아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실영상 복합 영상 기술
탭넷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가 발생해야 경보가 울리는 화재 발생 후 경보 조치 시스템의 단점을 극복한 혁신 기술입니다. 화재 발생 이전의 온도 징후를 감지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겸 CCTV입니다. 탭넷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가 발생해야 경보가 울리는 화재 발생 후 경보 조치 시스템의 단점을 극복한 혁신 기술입니다. 화재 발생 이전의 온도 징후를 감지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겸 CCTV입니다.
실제 피사체에 열감지 색을 동시에 표시하는 실영상 복합영상기술(사진출처: 태브넷) 실제 피사체에 열감지 색을 동시에 표시하는 실영상 복합영상기술(사진출처: 태브넷)
‘열화상 카메라’는 실제 형상 위에 열화상 이미지를 중복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색으로만 표시되면 피사체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실제 피사체 위에 색이 표시되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토브넷의 특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와 원격 무선 연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전기 배선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 접속으로 스마트폰이나 관제실과 접속할 수 있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자유롭게 발열을 감시·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계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임계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소리나 사진, 이메일로 알람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발열 피사체는 모두 감지 ‘열화상 카메라’는 실제 형상 위에 열화상 이미지를 중복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색으로만 표시되면 피사체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실제 피사체 위에 색이 표시되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토브넷의 특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와 원격 무선 연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전기 배선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 접속으로 스마트폰이나 관제실과 접속할 수 있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자유롭게 발열을 감시·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계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임계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소리나 사진, 이메일로 알람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발열 피사체는 모두 감지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의 또 다른 강점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열을 내뿜는 모든 피사체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체 발열 감지 기능으로 그 혜택을 톡톡히 봤을 때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시기였습니다. 출입구를 통과할 때 화면에서 발열을 점검하던 카메라가 바로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동시에 다수의 발열 피사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화재를 조기에 예방하거나 진화를 방재하는데 용이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예방 방역에도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대 30미터, 영하 10도에서 영상 120도까지 온도를 감지한다고 하니, 이쯤 되면 ‘전천후 발열 감지 시스템’이 아닐까요?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의 또 다른 강점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열을 내뿜는 모든 피사체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체 발열 감지 기능으로 그 혜택을 톡톡히 봤을 때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시기였습니다. 출입구를 통과할 때 화면에서 발열을 점검하던 카메라가 바로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동시에 다수의 발열 피사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화재를 조기에 예방하거나 진화를 방재하는데 용이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예방 방역에도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대 30미터, 영하 10도에서 영상 120도까지 온도를 감지한다고 하니, 이쯤 되면 ‘전천후 발열 감지 시스템’이 아닐까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조기 화재예방 시스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조기 화재예방 시스템
탑넷의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후 소방청·금융위원회·도봉구·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일상 곳곳에서 감시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국방부 적합제품으로 지정되어 해군·해병대·육군 등에 추가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번 소실되면 원상복귀가 불가능한 중요문화재를 감시하고 화재로부터 국가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이 가능한 제품인 것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쉽게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탑넷의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후 소방청·금융위원회·도봉구·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일상 곳곳에서 감시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국방부 적합제품으로 지정되어 해군·해병대·육군 등에 추가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번 소실되면 원상복귀가 불가능한 중요문화재를 감시하고 화재로부터 국가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이 가능한 제품인 것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쉽게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해외에서는 경쟁 제품에 비해 보안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한국 제품을 많이 찾는다던데요? 게다가 토브넷은 국제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질랜드, 유럽 등의 수출에 이어 앞으로는 중동, 아프리카 등에도 진출해 세계 곳곳의 불씨를 감시하겠다는 토브넷의 꿈이 곧 현실이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해외에서는 경쟁 제품에 비해 보안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한국 제품을 많이 찾는다던데요? 게다가 토브넷은 국제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질랜드, 유럽 등의 수출에 이어 앞으로는 중동, 아프리카 등에도 진출해 세계 곳곳의 불씨를 감시하겠다는 토브넷의 꿈이 곧 현실이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박지영 작가, 박지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