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름 뒤에 ‘댐’을 붙여야 할 것 같은 카페 ‘노트르’를 다녀왔다. 아니나 다를까 노트르(Notre)는 프랑스어로 ‘우리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카페 노틀도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소도시에 있는 아늑한 카페 분위기를 내는 것이 사장님의 모토였다고 하는데, 이곳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그곳을 여행하며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트르는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주변이 아마도 카페거리인 것 같다. SNS에서 이름을 들어본 손탁커피도 여기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카페가 많더라. 주변 경관이 수원 광교와도 매우 흡사한 것이 신도시만의 특징이 두드러지고 있다. 네이버 50m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 지도데이터x 네이버지도 / 오픈스트리트맵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 읍, 면, 동시, 군, 구, 도의 나라 왠지 이름 뒤에 ‘댐’을 붙여야 할 것 같은 카페 ‘노트르’를 다녀왔다. 아니나 다를까 노트르(Notre)는 프랑스어로 ‘우리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카페 노틀도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소도시에 있는 아늑한 카페 분위기를 내는 것이 사장님의 모토였다고 하는데, 이곳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그곳을 여행하며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트르는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주변이 아마도 카페거리인 것 같다. SNS에서 이름을 들어본 손탁커피도 여기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카페가 많더라. 주변 경관이 수원 광교와도 매우 흡사한 것이 신도시만의 특징이 두드러지고 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동시, 군, 구, 도의 나라
노트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안길 4 11층 노트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안길 4 11층
대개 일반적인 카페는 손님의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한쪽이나 측면에 위치하는데, 어쩌면 노트르의 가장 특징적인 면은 좌석을 포기하면서 주문 카운터를 가운데에 배치해 놓았다는 점인 것 같다. 그것도 꽤 넓게. 대개 일반적인 카페는 손님의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한쪽이나 측면에 위치하는데, 어쩌면 노트르의 가장 특징적인 면은 좌석을 포기하면서 주문 카운터를 가운데에 배치해 놓았다는 점인 것 같다. 그것도 꽤 넓게.
그렇다고 바(BAR) 형식은 아닌데 뭐랄까… 마치 카지노에 가면 카드 게임을 하는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의 주변을 손님들이 둘러앉는 형태의 매장 배치라고 보면 대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 조금 낯설었지만 이런 공간 구성의 카페는 처음이라 너무 신선했고, 오히려 카운터를 기준으로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들어 답답하지 않았다. 하늘 높이도 넓은 편이었고. 그렇다고 바(BAR) 형식은 아닌데 뭐랄까… 마치 카지노에 가면 카드 게임을 하는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의 주변을 손님들이 둘러앉는 형태의 매장 배치라고 보면 대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 조금 낯설었지만 이런 공간 구성의 카페는 처음이라 너무 신선했고, 오히려 카운터를 기준으로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들어 답답하지 않았다. 하늘 높이도 넓은 편이었고.
노트르에서는 전시용 소품과 판매용 소품이 적당히 섞여 있다. 열기구 혹은 범선 모양의 감각적인 모빌, 편지칼, 컵과 그릇, 포스터와 액자 등···가격표가 붙어 있는 제품은 판매용으로 보면 되고,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었다. 현재 이곳의 메인 테마는 선원 또는 항해를 의미하는 세일러(sailor)인 것 같다. 세일러의 소품을 좋아하는지 상당수의 소품이 배와 관련된 닻, 패들, 컴퍼스, 튜브, 지구본 등이 가득했다. 전체적인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컬러감은 산뜻하지만 질감은 빈티지한 소품들이 빈티지 숍과 박물관 중간쯤에 자리한 듯했다. 노트르에서는 전시용 소품과 판매용 소품이 적당히 섞여 있다. 열기구 혹은 범선 모양의 감각적인 모빌, 편지칼, 컵과 그릇, 포스터와 액자 등···가격표가 붙어 있는 제품은 판매용으로 보면 되고,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었다. 현재 이곳의 메인 테마는 선원 또는 항해를 의미하는 세일러(sailor)인 것 같다. 세일러의 소품을 좋아하는지 상당수의 소품이 배와 관련된 닻, 패들, 컴퍼스, 튜브, 지구본 등이 가득했다. 전체적인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컬러감은 산뜻하지만 질감은 빈티지한 소품들이 빈티지 숍과 박물관 중간쯤에 자리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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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트르라떼 2잔과 티라미수를 주문했고 맛은 무난한 편이었다. 일부 카페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건물 내부에 있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노트르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상당히 장점이다. 내부 화장실 옆에 위치한 이 공간에는 아트북을 비롯해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듯한 도서가 비치돼 있어 눈이 저절로 간다. 책을 가져오지 않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빈손으로 방문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노트르라떼 2잔과 티라미수를 주문했고 맛은 무난한 편이었다. 일부 카페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건물 내부에 있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노트르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상당히 장점이다. 내부 화장실 옆에 위치한 이 공간에는 아트북을 비롯해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듯한 도서가 비치돼 있어 눈이 저절로 간다. 책을 가져오지 않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빈손으로 방문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늦은 밤에 찾아왔으니 다음은 날씨 좋은 한낮에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 ‘노트르’였다. <노트르 소품샵 스마트스토어 링크포함> 늦은 밤에 찾아왔으니 다음은 날씨 좋은 한낮에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 ‘노트르’였다. <노트르 소품샵 스마트스토어 링크포함>
노트르: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SAIL AWAY WITH USsmartstore.naver.com 노트르: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SAIL AWAY WITH USsmartstore.naver.com